경기 부천시 여월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길가던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용의자가 사건 발생 2시간 30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4일 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께 부천시 여월휴먼시아 3단지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
인천에서 화재 차량과 여러 개의 부탄가스캔만 남기고 사라진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서구 가좌동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부
경기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최근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증인 및 참고인 7명을 대상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협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0~85%는 청소년기에 발견되고, 10대 환자가 40% 이상을 차지한다.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받은 9만4845명 중 10대(10~19세)가 3만9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27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3·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당초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차염)을 활용하는 소독설비를 인천시에서 최초로 부평정수장에 전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소독설비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마실 물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기존의 염소소독 방식은 염소 누출
경기 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자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김포도시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자 A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B씨 등 6명으로부터 일시대여금·보증금 등의 명목으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제설 작업에 나선 지게차가 6m 높이 옹벽 아래로 떨어져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23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2분께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했다.
현금을 주면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며 현금 10억원을 들고 도주한 20~30대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20~30대 A씨 등 5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품 표시 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밀키트 식품 제조·가공 업소 6곳이 적발됐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5일부터 2월8일까지 지역 30개소의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생산업체를 전수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2
인천 연수구 일대 일부 중고차 수출업자들이 매입 과정에서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연수구는 전국 중고차 수출 물량 80% 이상을 수출하는 인천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데다 옥련동 옛 송도유원지 일대에는 670여개 업체가 모여 있는 대규모 중고차
인천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하기 위해 현금 10억원을 들고 나갔다가 절도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동구 송림동에서 "현금 10억원을 절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당시 신고자는 “가상화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의장직을 상실한 허식(66) 전 인천시의회 의장의 '의장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1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인천지법 행정1-2부(부장판사 소병진)는 허 전 의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지인을 살해하려 한 40대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선고받은 A(46)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15일
화장실에서 친구의 소변보는 모습을 훔쳐본 중학생에게 학교폭력 처분이 내려진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인천지법 행정1-2부(부장판사 소병진)는 중학생 A군이 인천시 모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결정 통보 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